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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파묘’가 박스오피스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듄: 파트2’가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7일 16만367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2일 개봉 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676만6761명이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검은사제들’, ‘사바하’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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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듄: 파트2’다. 7일 3만9528명의 관객을 동원한데 이어, 이날 8시 3분 기준으로는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10일 만의 기록으로, 전편인 ‘듄’ 보다 약 10일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했으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레베카 퍼거슨, 조슈 브롤린, 오스틴 버틀러 등이 출연한다.
이어 3위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가여운 것들’이다. 4위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건국전쟁’이 차지했다.
5위는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각본상 후보에 오른 ‘패스트 라이브즈’다.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이 연출했으며, 배우 유태오 등이 출연했다.
사진=영화 ‘파묘’, ‘듄: 파트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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