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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12일 1순위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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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조감도./사진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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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조감도./사진제공=GS건설

GS건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12일 1순위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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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GS건설이 제일건설과 함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짓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가 오는 12일 아파트 1순위 청약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견본주택 개관 후 4일 동안 2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최근 분양 단지와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이고, 송도 최대 규모인 11공구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단지 등으로 수요자의 관심이 쏠렸던 것으로 보인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분양가는 3.3㎡당 평균 2420만원이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의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단지 20일, 3·4·5단지 21일이다. 당첨자 정당계약은 4월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특히 1·2단지와 3·4·5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단 당첨자 발표일이 빠른 단지에 먼저 당첨이 되면 당첨자 발표일이 늦은 단지의 청약은 자동 소멸된다.

분양대금 조건은 먼저 계약금 10%를 1·2차 분납제로 하고, 1차 계약금은 5%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분양가 전매제한은 6개월이고, 전 타입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도 제공한다.

일반공급 청약 요건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3·5단지 오피스텔 청약일정은 14일 청약 접수, 19일 당첨자 발표, 20일부터 이틀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1인당 단지별로 1건씩 최대 2건까지 신청 가능하다. 계약금 완납 시 전매제한이 없고, 중도금 60% 무이자 등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 동(아파트 21개 동·오피스텔 2개 동), 총 327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84~208㎡ 아파트 2728가구와 전용면적 39㎡ 오피스텔 542실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인천신항대로, 송도바이오대로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로 연결된 아암대로 진출이 편리하다. 송도과학로를 이용해 송도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송도 11공구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가장 큰 규모의 단지로 많은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찾고 있다”며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진 입지에 좋은 상품성을 가진 만큼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입주할 때 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1·2단지 입주는 2027년 6월, 3·4·5단지 입주는 2028년 4월 예정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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