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전혜빈이 출산 후 치과의사 남편에게 명품백을 선물로 받았다며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6일 전대미문 스튜디오 채널에는 “텅장 주의, 저절로 손민수하게 되는 찐 템들로 가득 찬 전혜빈의 BIG BAG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지난 2022년 출산 후 육아에 한창인 전혜빈은 “내가 왜 이렇게 오랜만에 나왔냐면 요즘 세상에 태어나 가장 뜻 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다. 바로 육아를 하고 있다”며 웃었다.
이어 “아이를 키우는 건 처음 하는 일인데도 정말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엄마의 행복을 전했다.
엄마가 아닌 배우로 모처럼 활동에 나선데 대해선 “잠시 육아를 내려놓고 여러분들을 만나러 오니 신이 난다”며 벅찬 심경도 덧붙였다.
이날 전혜빈이 공개한 건 C사의 명품백이다. 전혜빈은 “이 가방에는 스토리가 있다. 아이를 낳고 몸이 너무 힘들더라. 그래서 남편에게 ‘나 진짜 비싼 가방 사줘야 돼’하면서 명품관에 갔다”면서 해당 가방에 얽힌 비화를 전했다.
이어 “결국 비싼 기저귀 가방을 사게 된 건데 사실 무거워서 잘 들고 다니진 못하겠더라. 대신 크기가 크고 내용물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 스케줄이나 준비물이 많은 날은 꼭 이 가방을 든다. 굉장히 애정하고 있다”라고 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전대미문 스튜디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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