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이
다니엘 헤니 닮은꼴 남편
‘동상이몽’에서 남편 첫 공개
배우 윤진이가 다니엘 헤니 닮은꼴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4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배우 윤진이와 남편의 결혼 생활이 방송을 탔다.
이날 윤진이의 남편은 “배우 윤진이의 남편이자 여의도에서 펀드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김태근이다”라며 자기소개를 했다.
윤진이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배고파서 밥 먹으러 갔는데 남편이 슈트를 입고 안에 서스펜더까지 하고 의자에 팔을 걸치고 앉아서 ‘와인 한 병 드실래요?’하더라. 되게 멋있었다. 사람들이 다니엘 헤니 닮았다고 하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렇게 다니엘 헤니 닮은꼴 증권맨과 연애를 시작한 윤진이는 지난 2022년 10월 속도위반으로 결혼해 5개월 만에 딸을 얻었다.
그런데 결혼 후 남편의 모습은 첫눈에 반했던 모습과 180도 다른 사람이라고 한다.
윤진이는 “저는 결혼하고서는 집에선 다니엘 ‘헤’자도 본 적이 없다”며 남편의 반전 모습을 공개했다.
윤진이의 남편은 배바지를 장착하고 나와 “나 진짜 못 먹겠다”며 반찬 투정을 하는가 하면 “나도 바쁘다”며 할 일을 아내에게 미루기도 했다.
이에 윤진이는 “연애 때는 이러지 않았다. 속았다”며 남편의 실체를 폭로했다.
한편, 윤진이는 지난 2022년 4월 한 유튜버에게 “데뷔 전 업소녀였다”라는 폭로를 당한 바 있다.
이에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영상의 내용은 악성루머이며, 자신은 학생과 배우를 제외한 어떠한 직업과 일도 하지 않았다”고 직접 밝히며 해당 루머에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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