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핫이슈] 남희석 ‘전국노래자랑’ MC·아이브 유튜브 채널 해킹·조정석 신인 가수 데뷔
● 남희석, 김신영 후임으로 ‘전국노래자랑’ MC 확정
방송인 남희석이 KBS ‘전국노래자랑’의 새 진행자로 발탁됐다.
4일 KBS는 “‘전국노래자랑’의 새 진행자로 남희석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고(故) 송해에 이어 젊은 에너지로 이끌어줬던 김신영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에게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신영은 최근 ‘전국노래자랑’ MC 하차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9일 ‘인천 서구편’ 녹화를 끝으로 MC 자리에서 물러난다.
남희석은 12일 전남 진도군 고군면에서 열리는 녹화에 참여해 MC로서 첫발을 뗀다. 방송은 3월31일 예정이다.
● 아이브 유튜브 채널, 해킹 피해 입었다
아이브를 비롯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들이 공식 유튜브 채널 해킹 피해를 당했다.
4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당일 스타쉽 아티스트 관련 공식 채널 해킹과 관련해 유튜브 측과 문제 해결 중이며, 복구 중에 있다”고 알렸다.
이어 “최대한 전체 콘텐츠의 빠른 복구를 위해 힘쓰겠다. 갑작스러운 채널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아이브, 몬스타엑스, 크래비티 등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의 이름이 ‘스페이스엑스'(SpaceX)로 변경되고 모든 콘텐츠가 비공개 처리됐다.
아이브와 몬스타엑스 채널의 구독자는 각각 337만명과 257만명이 넘는다.
● 조정석, 신인 가수된다
배우 조정석이 신인 가수 데뷔를 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20년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다.
조정석이 넷플릭스와 함께 ‘정석스러운’ 신인가수 데뷔를 준비한다.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조정석을 위해 지원군도 출격한다. 조정석의 ‘친한 형’ 정상훈이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나서 제대로 ‘판’을 펼친다. 여기에 문상훈도 가세해 조정석의 가수 데뷔를 돕는다.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자작곡 평가부터 앨범 콘셉트 기획, 파격적인 프로모션 등 배우 생활 20년 인맥과 공력을 총동원한 조정석의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가 스펙터클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tvN ‘신서유기’ ‘꽃보다 청춘’ ‘알쓸신잡’ 시리즈의 양정우 PD가 연출을 맡았다. 양정우 PD는 조정석, 정상훈과 ‘꽃보다 청춘 ICELAND'(2016년) 이후 8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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