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효섭의 청량한 공항패션이 화제다.
지난 3일 안효섭은 프랑스 패션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의 글로벌 이벤트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출국에 앞서 안효섭은 훈훈한 비주얼과 여심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미소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선보인 스타일링도 이목을 끌었다. 악어 로고가 돋보이는 베이비 블루 컬러의 옥스퍼드 셔츠와 테이퍼드 핏이 돋보이는 데님 팬츠로 편안하지만,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보스톤 백과 클린 실루엣의 코트화로 포인트를 더해 프렌치 캐주얼룩의 정수를 선보였다.
안효섭이 공항패션으로 선보인 룩은 모두 라코스테 아이템이며 가격은 셔츠 20만 9000원, 데님 팬츠 약 20만 원대, 보스톤 백 39만 9000원이다.
안효섭은 지난달 12일 일본에서 가진 마지막 앙코르 공연 ‘더 프레젠트 쇼-히어 앤드 나우 원스 모어'(THE PRESENT SHOW-here and now> Once more)에서 도쿄 가든 시어터를 꽉 채운 8000명의 팬들과 함께 8개월 대장정의 마지막을 뜨겁게 장식했다.
아시아 투어 ‘더 프레젠트 쇼-히어 앤드 나우’는 안효섭이 데뷔 후 처음으로 글로벌 팬들을 마주한 행사다.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5개 도시로 시작해 추가 앙코르 공연까지 확정 지으며 10개 도시로 확장했다.
안효섭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동안 연재된 소설처럼 멸망해버린 현실에서 유일하게 결말을 알고 있는 김독자(안효섭)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이민호)과 함께 세상을 구하기 위한 대장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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