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이상형 고백으로 눈길을 끈 스타가 있습니다.
그녀는 연애 상대로 ‘나처럼 입 짧은 사람은 싫다‘며
누군가가 자신에게 먹여줄 때 ‘심쿵’한다고 밝혔는데요.
“내가 먹어줄게”라고 말하는 순간에는 즉시 사귀겠다는 폭탄 선언까지 하기도 했습니다.
바로 연예계 대표적인 소식가 산다라박의 이야기인데요.
이제는 자칭 ‘중식좌’로 거듭났다는 그녀에 대해 더 알아보도록 하죠.
산다라박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약 11년 간 필리핀에서 거주했으며, 2004년 필리핀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인 ‘스타 서클 퀘스트’에서 2위를 차지하며 필리핀에서 먼저 데뷔했습니다.
그 사실이 KBS ‘인간극장’에도 알려지면서 ‘필리핀의 보아‘라는 별명으로 국내에서도 이름이 알려졌는데요.
당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산다라박은 필리핀 내의 한류 열풍을 주도한 대표적인 인물이었습니다.
하지만 2007년 필리핀에서의 국민적인 인기를 포기하고 그녀는 돌연 2007년 한국행을 택하게 되는데요.
어릴 적부터 꿈 꿔온 한국에서의 가수 활동을 이루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녀가 나온 ‘인간극장’을 본 YG 엔터테인먼트는 그녀에게 먼저 계약을 제안했다고 하죠.
2009년 걸그룹 2NE1으로 재데뷔한 산다라박은 국내에서도 최정상의 인기를 얻었었는데요.
그리고 2016년, 2NE1 해체 이후 그녀는 솔로로서 연기와 예능 활동에 주로 주력했습니다.
2017년 영화 ‘원스텝’과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겟잇뷰티’, ‘비디오스타’ 등의 예능 프로그램 MC로도 활약하기도 했죠.
더불어 뮤지컬 및 연극 활동에도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다양하게 넓혔는데요. 최근에는 YG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를 알리고 어비스 컴퍼니로 이적하였다는 소식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산다라박은 동안 외모에 이어 ‘소식가’로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녀에게 1인분 정량은 김밥 세 네알 정도라고 하며, 입맛이 없으면 바나나 1개로 하루 종일 끼니를 때울 때도 있다는데요.
심지어 지금까지 한 최고 폭식은 라면 한 그릇을 다 먹은 것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움에 빠뜨리기도 했죠.
하지만 그녀는 소식좌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내가 소식좌 중에서는 대식좌에 속한다’며 ‘음식에 대한 열정은 있다’고 고백해 자신감을 드러냈는데요.
실제로 최고 몸무게 46kg까지 찐 적이 있다고 언급하며 그녀의 스타일리스트가 2kg만 빼고 올 수 있냐고 말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산다라박의 ‘소식’ 식단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면서 일명 ‘소식 먹방’이 화제가 되기도 하였는데요.
그녀는 또 한 명의 연예계 대표 소식좌로 유명한 박소현과 함께 유튜브 ‘밥 맛 없는 언니들’에 출연해 독특한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38kg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는데요. 최근 한 방송에서 산다라박은 ‘뭐라도 먹어야겠다고 다음 끼니를 생각하는 편, 하루에 두끼는 먹으려고 한다’며 나름의 먹부심을 전했습니다.
또한 ‘음식을 사랑하고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안다’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어 ‘유통기한이 걱정이다’면서 사두고 못 먹은게 많다고 덧붙여 다시 한번 소식가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한편 산다라박은 현재 케이팝 안무가들과 월드 톱 클래스 댄서들이 모여 배틀을 벌이는 프로그램인 티빙 ‘댄서스’에 출연하고 있는데요.
음악 활동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매번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웃음 짓게 만드는 산다라박의 앞으로의 모습도 응원합니다.
애 낳고 몰래 연기 공부한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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