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 카리나 열애설
결국 사실로 밝혀져 화제
이들의 데이트 차량 정체
배우 이재욱과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열애설을 인정해 화제다. 27일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카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에 관해 “(서로) 이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 역시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배우가 촬영 중이고 사생활 문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재욱과 카리나는 틈틈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돼 주목받았는데, 당시 이들이 탔던 차량의 정체에도 시선이 쏠린다.
지난달 패션쇼에서 인연
데이트 모습 포착되기도
국내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월 14일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쇼에서 처음 만난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한 측근을 인용해 “첫눈에 반했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며 “패션쇼에서 처음 만난 순간부터 사랑에 빠졌다”라고 보도했다.
카리나와 이재욱은 국내로 돌아온 후에도 연락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 만나고 서로에게 관심을 표현했다고 한다. 앞서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하기도 했다. 주로 이재욱의 집 근처에서 목격됐으며, 카리나가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순간도 잡혔다.
해당 차량은 기아 전기차 EV6
이재욱, 카리나 차량 아니었다
당시 포착된 차량은 기아 EV6로 확인된다. EV6는 지난 2021년 출시된 전기차로 출시 당시 쿠페형 SUV의 성격이 강한 크로스오버 디자인이 화제를 모았다.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첫 기아 전기차이기도 하다. 전장 4,680mm, 전폭 1,880mm, 전고 1,550mm로 스포티지와 비슷한 크기를 갖췄으나 휠베이스는 무려 2,900mm에 달한다.
파워트레인은 싱글 모터 후륜구동, 듀얼 모터 사륜구동 레이아웃과 58kWh 및 77.4kWh 배터리 조합이다. 롱레인지 후륜구동 사양의 경우 1회 충전으로 최대 475km를 주행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 4,870만 원부터 시작한다. 다만 당시 포착된 EV6는 이재욱, 카리나 소유의 차량이 아닌 택시로 추정된다.
패션쇼 영상 재조명
네티즌 응원 이어져
한편 열애설이 사실로 밝혀지며 밀라노 패션쇼 당시 포착된 두 사람의 모습도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마리끌레르코리아(marieclairekorea) 공식 SNS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이재욱과 카리나는 나란히 앉아서 패션쇼를 관람했다. 본격적인 쇼가 시작되자 이들은 쉴 새 없이 수다를 떨었다. 특히 이동할 때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겼고, 이재욱은 카리나에게 자리를 양보하며 매너손을 보이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재욱 너무 부럽다”. “둘 얼굴합이 완전 잘 어울리네”. “카리나 많이 좋아했다 행복해라”. “와 진짜로 사귀네“. “여태껏 아이돌 열애설 난 것 중에 젤 응원하고 싶다”. “둘 다 성격 너무 좋아 보인다”. “이재욱 카리나 오래가자” 등의 반응을 남겼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