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 최근 근황
영화 ‘파묘’ 무속인 역할
실제 무속인들이 한 말은
배우 김고은이 무속인 역할을 제대로 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개봉한 영화 ‘파묘’는 22일 개봉 직후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영화 ‘파묘’ 속 무속인 이화림 역할을 맡은 김고은은 실제 무속인에게 자문을 구하고 연습했을 정도로 노력해 완벽한 무속인의 모습을 그려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실제 무속인들이 김고은을 향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부 무속인들은 김고은 사주 풀이한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 무속인은 “화려한 꽃으로 살 운명이다. 많은 행운을 가졌고, 몸에 많은 캐릭터를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고은은 드라마 ‘도깨비’에서도 저승을 오가는 역할을 맡았다. 그런 역할과 꼭 맞는 사람이다. 이번에 무당 역을 선택한 것도 정말 잘한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무속인도 “여리여리하고 소녀 같은 모습이지만, 속에는 50년 된 능숙한 연기력이 있는 사람이다. 연기로 (무속인의) 내면적인 걸 표출할 수 있었던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연예인이 안 됐으면 신의 기를 가질 수밖에 없는 사주”라고 설명했다.
무속인들의 개인적인 견해가 담긴 사주풀이지만, 무속인 역할로 인정받은 김고은에게 극찬과도 같은 사주풀이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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