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연예인들 간의 친목을 보고 있으면 훈훈함에 웃음이 지어집니다.
특히 함께 방송이나 작품에 출연했던 연예인들이 종영 이후에도
여전히 끈끈한 관계를 보여주면 팬들은 추억에 잠기거나
대리 만족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여전히 레전드로 남아있는 데뷔 16년차 가수 아이유가
신인 남자 보이그룹 멤버에게 우정을 과시하는
응원의 게시글과 댓글을 남긴 것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아이유의 사랑을 받아 주목을 받은 해당 남자 아이돌의 정체를 한번 살펴보시죠.
천재 가수 윤상 아들 앤톤
2004년생 앤톤은 본명 이찬영으로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지난 2023년 9월 앤톤은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로 데뷔를 이뤘는데요. 사실 그는 데뷔 전부터 이미 주목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로는 앤톤은 바로 가수 윤상의 아들인데요.
과거부터 윤상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로 눈도장을 찍어 화제된 바 있죠. 당시 그는 뉴저지에서 개최한 수영 대회에서 1위, 미국 전체 주니어 대회에서 10위를 하는 등 수영에 대한 재능까지 보여 주목 받았습니다.
이후 2020년, 코로나 19로 수영을 할 수 없던 시기에 앤톤은 아버지인 윤상에게 어릴적부터 어깨 넘어로 배웠던 가수에 대한 꿈을 고백하는데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으로서 평범하게 살길 바랐던 아버지를 설득 끝에 한국에 넘어와 연습생 생활 끝에 그룹 라이즈로 데뷔를 이루게 되죠.
아이유의 극찬 받은 앤톤
25일 아이유는 자신의 SNS에 신인그룹 라이즈의 멤버 앤톤의 챌린지 영상을 공유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영상 속 앤톤은 아이유의 신곡 앨범 ‘더 위닝'(The Winning)의 수록곡 ‘관객이 될게'(I Stan U)에 맞춰 춤을 추고 있었는데요. 라이즈 공식 SNS에 해당 영상과 함께 아이유 계정을 언급해, “누나! 컴백 축하해요”의 문구도 기재했죠.
이어 아이유는 앤톤의 영상을 자신의 SNS로 공유하며 “완전 프로잖아. 라이즈 앤톤!!!♥”이라며 애정을 드러냈죠.
두 사람의 친목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지만 사실 아이유는 가수 윤상과 소문난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져 있었는데요. 2011년 아이유의 명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윤상이 작곡해주기도 했으며 아이유는 윤상을 종종 ‘아버지’라고도 불러왔었습니다.
최소 8년 이상 지속된 우정 인증
앤톤은 과거 일반인 시절, 개인 SNS에서 아이유를 언급한 것이 다시 한 번 수중에 떠올랐는데요.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신방 사진과 함께 “아이유 누나 신발 고마워 #iu”라고 게시글을 작성했습니다.
앤톤은 이어 아이유와 함께 서로의 계정을 팔로우 하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아이유 역시 해당 글에 “캡처가 저게 뭐야”라고 댓글을 남기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2017년에 작성된 것으로 두 사람은 최소8년 이상의 우정을 쌓아온 것을 인증하기도 했죠.
두 사람의 친목을 접한 팬들은 “9살 차이 나는 남동생이면 얼마나 귀여워보일까”, “너무 훈훈한 우정이다”, “윤상도 두 사람의 친목에 그려질 미소가 보인다”, “앤톤 성공했네, 아이유가 공유해주고”, “과거 게시글 기억해 낸 팬들도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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