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시는 1인가구의 급증하는 추세에 대응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맞춤형 안심종합정책을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서울시 전체 가구 중 38.2%를 차지하는 1인가구(156만 가구)의 증가 추세를 고려할 때, 이들을 위한 차별화된 지원 정책의 필요성이 절실해진 상황이다.
서울시는 1인가구의 다양한 정책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생활안심’, ‘고립안심’, ‘안전안심’의 3대 공적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혼자 사는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과 불안을 해소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3대 안심 지원 정책을 통해 1인가구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궁극적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1인가구 생활밀착 서비스
몇 년간 어머니를 병원에 모시고 가기 위해 휴가를 모두 사용해야 했다. 이제는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덕분에 걱정 없이 어머니의 병원 업무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이용자 자녀 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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