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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조이·리사, 일과 ‘사랑’ 다 잡은 걸그룹 멤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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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우리나라 대표 걸그룹 에스파 카리나, 레드벨벳 조이, 블랙핑크 리사의 연애가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7일, ‘디스패치’가 4세대 대표 비주얼 에스파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카리나와 이재욱은 지난달 1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명품 브랜드 ‘프라다’ 컬렉션에 동반 참석하면서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론트로우 옆자리에 앉은 두 사람은 역대급 ‘얼굴합’을 보여주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국에 입국한 두 사람은 계속 만남을 이어왔다. 둘은 숙소 생활을 하는 카리나를 배려해 이재욱이 거주하는 동네에서 만남을 이어갔다.

두 사람의 측근은 매체를 통해 “첫눈에 반했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패션쇼에서 처음 만난 순간부터 사랑에 빠졌다”라며 두 사람의 연애를 인정했다.

현재 카리나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에 대응하지 않고 있으며, 이재욱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최근 카리나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재욱은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로얄로더’ 공개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21년 레드벨벳 조이와 가수 크러쉬의 열애설이 전해졌으며, 두 사람은 연애를 인정했다.

조이는 반려견 햇님이를 키우고 있으며, 크러쉬는 반려견 두유와 로즈를 키우고 있다. 두 사람은 반려견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호감을 가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는 팬 커뮤니티를 통해 연애를 인정했다. 조이는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 이렇게 빨리 기사가 난 게 조심스럽고 당황스럽지만 저보다도 러비들(팬덤 이름)이 더 놀랐을 것 같다”며 “부디 이해해 주고 응원해 주면 좋겠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크러쉬의 소속사 피네이션도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라며 연애를 인정했다.

한편, 조이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크러쉬는 군 제대 이후 지난해 정규 앨범 ‘원더레고'(wonderego)를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에잇 월드’가 블랙핑크 리사와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에 함께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여행에는 가족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지며, 두 사람이 결혼을 앞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지난해,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되며 두 사람이 연애를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리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YG의 무응답에도 많은 사람은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연애를 사실로 받아들이며, 두 사람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리사는 YG와 그룹 활동에 한해서만 재계약을 체결하며 개인 활동을 시작했다. 리사는 HBO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 시즌3’에 출연을 확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펜디 등을 보유한 기업 LVMH 가문 출신이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프레데릭 아르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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