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에도 앨범 성장 둔화 전망
FSN, 에이피알 상장 최대 수혜, 에이피알 대비 시총 저평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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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
◇ 한미반도체(042700), HBM 신규 고객사 확대 전망 등에 5% 상승
현대차증권은 동사에 대해 TCB의 압도적인 기술적 우위를 기반으로 국내외 HBM 신규 고객사 확대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미국 정부 내 어드밴스드 패키징 로드맵에 따른 ‘AI-HBM 연합군’ 결성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며, Open AI, Meta, MS 등 하이퍼스케일러 업체들의 자체 칩 개발 수요로 인해 AI 생태계는 이제 시작임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4년 2월에 발표된 SK하이닉스의 16 stack HBM3E가 All-Around Power TSV, 6-Phase RDQS 방식으로 TSV 최적화로 구현됨에 따라 동사에게 매우 우호적인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 하이브(352820),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에도 앨범 성장 둔화 전망 등에 7% 약세
하이브는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및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또한, 보통주 1주당 700원(시가배당율0.30%) 현금배당(결산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23-12-31) 공시했다.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901억원)에 부합한 가운데, 영업외적으로는 SM의 가파른 주가 하락에 따른 평가 손실과 이타카홀딩스향 손상 차손 등이 반영되면서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적 전망은 그대로이나, 앨범 성장 둔화에 따른 산업의 밸류에이션 하락으로 목표 P/E를 13% 하향한다고 밝혔다.
▷23년 연결기준 매출액 2.17조원(전년대비 +22.62%), 영업이익 2,958.44억원(전년대비 +24.87%), 순이익 1,865.52억원(전년대비 +288.39%).
▷23년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086.00억원(전년동기대비 +14.07%), 영업이익 893.00억원(전년동기대비 +75.44%), 순손실 536.00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 FSN(214270), 에이피알 상장 최대 수혜, 에이피알 대비 시총 저평가 분석 등에 11% 급등
한양증권은 FSN에 대해 지난해까지 여러 자회사를 통합 및 청산하여 경영 효율화 작업을 완료하였고, 24년은 기존 액셀러레이터 비즈니스와 AI, WEB 3.0, 블록체인 등 New Tech 사업을 따로 개편하여 회사 경영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액셀러레이터와 비슷한 비즈니스 모델을 영위하는 에이피알(금일 약 1.9조원의 시가총액으로 상장)과 비교하였을 때 현재 시가총액은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 플레이디, 트위치 국내시장 철수 본격화 속 수혜 기대감 등에 3.5% 상승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가 금일부터 국내시장 철수를 본격화했다. 이와 관련, 트위치는 금일부터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며 한국을 가입 국가로 선택한 스트리머는 스트리밍은 할 수 있지만 이날부터 수익을 창출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에 트위치 이용자들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프리카TV, ‘치지직’을 운영중인 네이버의 광고를 전담하고 있는 플레이디가 시장에서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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