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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 패션쇼 참석한 안유진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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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IVE)의 리더이자 명품 브랜드 펜디(Fendi)의 앰배서더인 안유진이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펜디 2024 FW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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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cm의 키를 자랑하는 안유진은 이번 행사에서 노란색과 베이지색이 조화로운 홀터넥 롱 드레스를 입고, 베이지색 하이힐 샌들을 매치해 우아하고 세련된 모습을 선보여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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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번 행사에서 주목받은 것은 단지 안유진의 패션만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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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의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인 킴 존스와 함께 포토월에 선 안유진, 킴 존스가 안유진의 골반에 손을 올리고 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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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킴 존스가 손을 거두는 과정에서 안유진의 허리를 쓸어올리는 모습도 보여 팬들의 분노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현재 각종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더욱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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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팬들은 킴 존스의 과한 스킨십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는 다른 문화권에서는 이런 행동이 친근감의 표시일 수도 있다고 언급하면서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는 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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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당황하지 않고, 일말의 표정 변화 없이 자연스럽게 촬영을 마친 안유진이야 말로 프로 중에 프로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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