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애나’ 할아버지
아이유가 직접 콘서트 초대해
초대받고 보인 반응 또 화제
아이유 팬 ‘유애나’ 할아버지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아이유 팬임을 자처한 한 미국 할아버지는 “미국에 사는데 어떻게 ‘유애나’(아이유 공식 팬클럽 이름)에 가입할 수 있느냐?”라며 팬심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이 화제를 모으자, 아이유는 직접 이 할아버지 팬을 콘서트에 초대했다.
아이유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안녕 할아버지, 당신의 비디오가 나를 행복하게 해줬다, 오래오래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당신의 미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미국에서 열리는 제 콘서트에 초대하고 싶다, 소속사에서 연락을 드릴 테니 와달라”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팬들이 할아버지에게 이 소식을 전했고, 할아버지는 이 사실을 알고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는 순간을 찍어 올려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할아버지는 “심장이 너무 빠르게 뛰고, 믿을 수가 없다. 아이유는 정말 다정한 사람이다. 그의 재능만큼이나 마음도 훌륭하다. 나를 초청해 줘서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최근 컴백한 아이유는 3월 2~3일·9~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유럽·미국 등 18개 도시를 도는 ‘2024 아이유 H.E.R. 월드투어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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