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SNS 글로 화제
이미지+인성 칭찬 폭발
본업에서도 축하할 일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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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란 속에서도 이미지가 더 좋아진 손흥민이 또 축하할만한 소식을 전했다.
22일(한국 시각) 아시아축구연맹(AFC)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나온 총 132골 가운데 ‘최고의 골’ 후보 8골을 대상으로 팬 투표를 시작했다.
8골의 후보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의 ‘골’은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 8강전에서 터진 골이다.
당시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에 황희찬의 페널티킥으로 극적인 1-1 동점을 만든 뒤 연장에 접어들었고, 손흥민은 연장 전반 14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오른발 감아차기로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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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넣은 이 골로 인해 한국은 호주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둬 4강에 진출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도 이 골에 대해 “손흥민이 경기 종료 직전 팀에게 승리를 안기는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성공시켰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손흥민은 최근 축구 국가대표팀과 관련된 각종 논란 속에서 놀라운 인성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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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을 앞둔 대표팀은 갈등을 일으켰고, 그 중심에 손흥민과 이강인이 있어 누리꾼들의 어마어마한 관심을 받았다.
특히 나이가 어린 후배, 이강인을 향한 비난이 쏟아졌고, 이에 대해 손흥민이 직접 해명 입장 및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손흥민은 “강인이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나를 비롯한 대표팀 모든 선수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라며 이강인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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