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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영화 ‘듄: 파트2’ 홍보차 내한한 가운데 서울 시내 곳곳에서의 목격담이 화제다.
티모시 샬라메는 21일과 22일 공식 내한 일정을 앞두고 지난 19일 입국했다.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이후 5년 만의 한국 방문이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더 킹: 헨리 5세’, ‘듄’ 등을 통해 한국에서 많은 팬을 보유한 배우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 ‘웡카’ 역시 현재 258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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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공항에서 그를 반겼고, X(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는 그와 찍은 인증샷 및 영상이 다수 게재됐다.
이후 서울 시내 곳곳에서 그를 봤다는 목격담이 속출했다. 서촌의 한 카페에서 나오며 팬들과 반갑게 악수를 나누는 모습, 한 식당에서 찍은 사진 등이 화제가 됐다.
사진 속 그의 얼굴에는 늘 미소가 가득하다. 팬들 역시 “한명 한명 사인을 다 해주더라”, “진짜 잘생겼다”, “여권 뺏어라” 등의 반응으로 친절했던 팬서비스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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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내한은 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듄: 파트2’의 홍보 일환이다. 드니 빌뇌브 감독을 비롯해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이 함께 한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2021년 개봉한 ‘듄’의 뒷이야기를 그린다.
사진=X 갈무리, 영화 ‘듄:파트2’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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