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 축구하다 인대 끊어져
고통 참으며 광고 촬영 임해
9년 열애 끝에 결혼한 커플
‘엔조이 커플‘ 개그맨 손민수가 인대가 끊어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에서 ‘초비상 남편 인대가 끊어졌습니다… [금쪽같은 내 남편 ep.1]’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축구를 하러 간 손민수가 아내인 임라라에게 전화해 다친 소식을 알렸다. 손민수가 머뭇거리며 말하자 바로 다친 걸 눈치챈 임라라는 “데리러 갈게”라며 남편 사랑을 드러냈다.
남편을 데리러 갔지만 손민수는 발을 땅에 디디지 못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고, 결국 임라라의 부축을 받으며 겨우 집으로 향했다.
다음날 아픈 상태로 스케쥴에 참여한 손민수는 고통을 참고 광고 촬영에 성실히 임했다.
결국 일을 마무리한 후 병원으로 향해 주사 시술을 받으며 고인 피를 빼냈다. 피를 빼내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자 아내 임라라도 함께 아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과거 임라라도 비슷한 부상을 입은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작년 11월 유튜브 ‘엔조이 커플’에서 ‘큰부상 이후 아픈 와이프 근황 공개합니다.. 충격파의 충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촬영 중 왼쪽 무릎 인대가 끊어져 다리 부상을 당한 임라라의 재활 치료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걱정을 받았다.
이에 팬들은 “아픈 것까지 닮으면 어떡해요. 쾌차하시길 바라요. 맘 아파요” 등의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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