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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개포동 일원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줍줍) 공고문·평면도·분양가·청약조건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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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전용 면적 140동 302호 34A㎡, 151동 406호 59A㎡, 162동 202호 132A㎡ 3가구로 26일부터 무순위 정약 신청을 받는다.
무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목)이며, 서류제출은 3월 4일(월), 계약체결은 3월 8일(금)이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개포주공 1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공동으로 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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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 확장 및 옵션가는 34A㎡ 1540만원, 59A㎡ 3150만원, 132A㎡ 7220만원이다. 상기 공금급액은 소유권 이전 등기비용, 취득세, 인제시 및 그 외 제세 공과금 등이 미포함된 금액이다.
그럼에도 해당 금액은 4년 전 수준으로 최근 전용 132㎡(51평)가 49억 원에 매매돼 안전마진은 최대 2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높은 분양가만큼 입주민들의 만족도 역시 상당히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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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주민은 아파트 실거래가 앱 ‘호갱노노’를 통해 “마운틴 뷰라서 주말에 집에만 있어도 너무 힐링 되는 느낌이다”라고 호평을 남겼다.
또 다른 주민은 “커뮤니티 시설 너무 좋고 6700세대 대단지 아파트라서 미니 신도시 느낌이 난다”며 “아직 인근 인프라는 부족하지만, 상가 입주하면 살기 정말 좋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조건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자녀 양육, 형제자매 부양 중인 미성년자로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청약홈’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부적격 당첨자로 그 제한 기간에 있거나 과거 재당첨 제한 대상 주택에 당첨되어 현재 그 기간에 있는 자 및 그 세대원 등은 청약 신청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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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공고일 : 2024년 2월 21일
청약 접수 : 2024년 2월 26일
당첨자 발표일 : 2024년 2월 29일
계약일 : 2024년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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