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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 김영옥, ‘김영옥 사망설’ 언급 “가짜 뉴스에 김혜은 울어”(‘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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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4인용식탁’ 김영옥이 가짜 뉴스로 겪은 고초를 밝혔다.

19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김영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옥은 배우 우현, 김해은, 박하나를 절친으로 초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김영옥과 우현은 한 작품에서 만나 20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김영옥은 우현에 대해 “같이 일하는 데 마음이 자꾸 가고 막냇동생 같은 느낌이 들더라”면서 우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아들이라고 하기엔 민망하다. 나이는 많이 안 먹었는데 얼굴이 늙어 보인다”고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안겼다.

김해은과는 12년 지기라고. 김영옥은 “누가 말이야, 유튜브에 김영옥이 죽었다고 했다더라. 가짜 뉴스를 보고 얘(김혜은)는 또 그냥 울었대. 보자마자 울어줬다는 후배가 그렇게 쉬우냐”며 후배 김해은에 대한 감동을 전했다.

이에 김혜은은 “유튜브에서 가짜 뉴스를 보고 너무 슬퍼서 울었다. 내가 선배한테 식사 한번 대접을 못 한 게 한이 됐다. 그러다 ‘남남’이라는 드라마에서 만난 거다. 그래서 ‘선생님 저랑 식사하셔야 한다’라고 붙잡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영옥은 “그래서 진짜 식사를 했다. 자기가 결국 밥을 샀다. 그래서 그냥 재밌게 먹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하나는 “제 꿈이 방송국에서 삶은 끝내는 거다. 그래서 오랫동안 배우 일을 하신 선생님이 존경스러웠다. 현장에서 몇 번 봤는데 TV 보는 기분이었다”라고 배우로서 김영옥에 대한 존경심을 밝혔다.

김영옥 역시 “드라마 ‘압구정 백야’를 봤는데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 그때부터 이름이랑 얼굴을 외우고 있었다. 정말 어린 후배인데 내가 유난히 널 예뻐했다”며 김하나의 연기를 칭찬했다.

한편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가장 가까이에서 스타의 모든 것을 지켜본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 이야기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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