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재혼 동시 발표한 아름
첫 솔로 앨범→팬미팅까지
본업 복귀 소식 알려
이혼과 재혼을 동시에 발표해 시선을 모았던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새출발을 예고했다.
지난 18일 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릴 적 풋풋했던 아이돌 데뷔 후 귀여웠던 아름이부터 배우의 길도 준비 중인 성숙해진 지금의 아름이까지 꾸준히 변치 않고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리고 또 다른 새로운 사랑을 주시는 우리 팬분들까지도 겸손함을 잊지 않고 끝까지 그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아름은 “조만간 제 첫 솔로 앨범이 나올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려요. 그리고 아주 좋은 소식은 곧 팬미팅에서 만나요“라며 “아주 아주 행복할 그날까지 우리 모두 긍정의 힘으로 힘내며 지내다 만나요”라고 본업 복귀 소식을 알렸다.
한편 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해 활동하다 건강상의 이유로 이듬해 팀에서 탈퇴했다.
아름은 2020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 두 아들을 뒀다.
아름은 결혼생활을 하며 예능 ‘결혼과 이혼 사이’에 남편과 출연해 갈등을 공개한 바 있다.
아름은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과 함께 재혼 소식을 밝혀 화제가 됐다.
당시 아름은 “늘 곁에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라며 “지속되는 고통에 협의 이혼까지 제안한 상태이지만, 남편이 그마저 미루는 상태입니다. 앞으로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며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습니다”라고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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