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이번 컴백으로 국내외 차트를 ‘EASY’하게 장악할 수 있을까.
19일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미니 3집 ‘EASY'(이지)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이는 정규 1집 ‘UNFORGIVEN'(언포기븐) 이후 9개월 만이고,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EASY’는 르세라핌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담은 앨범이다. 해당 앨범에는 트랩(Trap) 장르의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Good Bones’, ‘Swan Song’, ‘Smart’, ‘We got to so much’ 등 총 5곡이 담겼다.
특히 이번 앨범은 모든 멤버가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으며, 당당함 이면의 불안과 고민을 신보의 주제로 삼아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한 ‘르세라핌만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준다.
타이틀곡 ‘EASY’는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르세라핌의 각오를 담았다.
르세라핌은 컴백 30분 전인 19일 오후 5시 30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며, 같은날 오후 8시에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후 르세라핌은 오는 24일 tvN ‘놀라운 토요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5일 SBS ‘런닝맨’ 등 각 방송국의 간판 예능에도 연이어 출격한다. 또한 20일 유재석이 진행하는 ‘mini핑계고’, 23일 박명수의 단독 웹 예능 ‘할명수’ 등 다수 유튜브 콘텐츠에도 얼굴을 비춘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17~1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 MHN스포츠 DB,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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