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허어진 기자] 18일 방송되는 MBN 대표 미식 프로그램 ‘탐나는 맛, 알토란’에서 ‘활력 충전 한 상’ 특집을 방영한다. 알토란은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집밥 비법을 공개하며 최고의 한 끼를 다루는 정보 프로그램이다.
오늘의 ‘맛 손님’은 겨울철 활력 충전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78세의 나이에도 왕성히 활동하는 건강의 아이콘 가수 김도향이 출연해 건강 비결과 기운찬 겨울 바다를 담은 해조류 밥상을 대공개한다.
유현수 셰프의 몬딱바지락무침은 활력을 몽땅 담은 맛으로, 해조류의 꼬들꼬들한 식감과 상큼한 고추장 양념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어 입 안에서 살아있는 식감을 느껴볼 수 있다.
송훈 셰프의 우럭몸국은 집에서 재현하는 제주도의 맛이다. 압력솥으로 우려낸 깊은 국물은 활력 충전에 제격이다.
송훈 셰프의 차돌톳김치말이는 한입에 삼키는 활력이다. 아삭한 제철 봄동에 고소한 차돌박이를 넣고 톡톡 튀는 식감의 톳김치를 말아 완성했다. 잠든 입맛을 깨우는 김치말이를 놓치지 말자.
유현수 셰프의 감태국수는 초간단 재료로 만드는 깊은 맛의 국수다. 오직 감태 하나로 만든 육수와 단 3가지의 재료로 만든 고명으로 재료 본연의 감칠맛을 느껴볼 수 있다.
한편, ‘탐나는 맛, 알토란’은 18일 오후 5시 MBN에서 방송된다.
문화뉴스 / 허어진 기자 press@mnh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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