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서는 가수 겸 배우 비가
해당 채널 PD의 신혼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영상에서 비는 PD에게 결혼 반지를 끼지 않은 점을 꼬집으며
“왜 안끼고 다니냐”고 추궁했는데요.
그러나 비 자신도 역시 결혼 반지를 끼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에 대해 그는 “어차피 대한민국 전체가 결혼한 줄 아는데, 뭐하러 끼고 다니냐’며
당당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대한민국 대표 미녀 배우 김태희와 결혼 7년 차에 접어든 비.
정 반대 이미지였던 이 둘은 어떻게 부부의 연까지 이어지게 되었을까요.
비와 김태희의 첫 만남은 광고 촬영에서로 알려졌습니다. 한 소셜커머스 광고에 더블 캐스팅 된 이들은 2011년, 촬영 현장서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요.
비는 한 방송에서 “둘이 같이 광고를 찍었는데 태도부터가 스태프를 너무나 배려하고 있었다”며 “도시락도 먼저 갖다주고 그런 모습이 저에게는 새롭게 다가왔던 것 같다”라고 김태희의 첫 인상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그는 군 입대를 일주일 정도 남겨 놓은 시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촬영이 없는 날에도 계속해서 광고 현장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이후 광고 촬영을 계기로 두 사람은 연락처를 교환하였고, 비의 끊임없는 대시와 구애 끝에 결국 이들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비의 노력 끝에 결국 두 사람은 연인이 되긴 했지만 꽤 오랜 기간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이 1년 동안 김태희를 짝사랑 했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김태희는 비의 이미지가 날라리라고 생각했고, 자신에게 먼저 다가온 비를 총 5번이나 찼다고 하는데요.
이에 비는 김태희를 설득시키기 위해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1년 간 각종 애정공세를 펼쳤다고 합니다.
군인 신분이었던 시절에도 김태희에게 시간이 날 때마다 문자와 전화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고 하죠.
5년의 만남 결실 끝에 결국 비와 김태희는 2017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결혼 4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데 이어 2019년에는 둘째 임신 소식으로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겨 주었죠.
결혼 후에도 두 사람은 각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비는 음반 활동뿐 아니라 배우, 진행자 등 다방면으로 능력을 펼쳤으며 일명 ‘깡’ 신드롬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김태희 역시 결혼 후 5년 만에 출연한 tvN ‘하이바이, 마마!’에서 물오른 연기력으로 성숙한 모습을 인정받았죠.
또한 부부는 부동산 매각으로 1000억원 대 자산가가 된 것이 밝혀지기도 했는데요. 둘은 연예계 부동산 숨은 제테크 고수로 소문이 나기도 했습니다.
최근 김태희와 비는 ‘한국 배우 부부 최초 할리우드 진출’이라는 엄청난 경력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태희가 미국의 한 OTT 플랫폼에서 방영될 작품 ‘버터플라이’ 출연을 확정 지으면서 할리우드 행이 결정된 것인데요.
비는 과거 영화 ‘스피드 레이서’, ‘닌자 어쌔신’ 등으로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에게 밀리지 않는 연기력을 보여준 할리우드 선배이기도 하죠.
어느 덧 결혼 8년 차에 접어든 비·김태희 부부. 여전히 두 사람은 서로를 챙기면서 진심과 배려로 사랑을 가득 채우고 있는데요. 이들 부부의 앞날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데뷔 초부터 ‘얼굴천재’ 남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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