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배우 구교환
영화감독 이옥섭과 11년째 ♥
개봉 앞둔 두 작품 공개
사랑하는 사람과 오랜 기간 연애를 하는 것은 참 로맨틱한 일이죠.
특히 직업 특성상 공개 연애를 하기 어려운 연예인들도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오면 많은 응원을 받기도 하는데요. 연애 10년차 배우 김우빈♥신민아, 연애 12년차 수영♥정경호, 7년차 이광수♥이선빈 등 연예계 대표 장기 연애 커플이 있죠.
오늘은 영화 감독과 배우로서 만나 무려 11년간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커플이 있는데요.
바로 배우 구교환과 영화 감독 이옥섭입니다. 여자친구와의 연애를 언급할 때면 늘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주는 대세 배우 구교환에 대해 알아봅시다.
최강 동안 배우의 연기 인생
“모두 같은 날 찍은 게 아니냐”는 졸업사진 처럼 1982년생 41살이 믿기지 않을 동안 페이스를 자랑하는 배우 구교환은 2006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이뤘습니다.
삼수 끝에 희망하던 서울예대에 영화과에 진학한 구교환은 감독뿐만 아니라 연기에 대한 전반적인 공부를 통해 연출 및 연기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배우로 거듭났는데요.
이후 독립영화와 같은 단편영화에 제작 및 출연하거나 단역배우 활동을 통해 꾸준히 연기 활동을 지속해왔죠.
구교환은 서울예대 동문으로 알고 지내던 후배 이옥섭과 ‘4학년 보경이’라는 작품을 함께 하게 되었는데요. 작품하면서 많이 다투다가 정이 들게 되었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1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사랑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여차진구 이옥섭은 영화 감독으로서 꾸준히 활약을 이루고 있죠.
‘사랑꾼’ 구교환의 전성기
두 사람은 함께 한국 독립영화 화제작 ‘메기’를 제작하기도 하며 서로를 소울메이트라 칭해 힘을 얻고 있는데요.
이옥섭의 ‘2’, 구교환의 ‘9’를 합친 ‘2X9HD’라는 이름을 활용해 공동 작품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고 유튜브 채널을 함께 운영하면서 브이로그나 작품 소개 영상을 올리며 모습을 드러내 예쁜 만남을 이어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구교환은 이후 영화 ‘반도’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려 다양한 상업작품에도 출연을 이뤘는데요.
2021년 영화 ‘모가디슈’에 이어 넷플릭스 드라마 ‘D.P.’에서 상병 한호열로 분해 큰 사랑을 받게 됩니다. 정석적인 연기가 아닌 자신의 개성을 살리는 연기를 선보인 구교환은 매력있는 페이스까지 겸비해 스타의 반열에 오르게 되죠.
특히 드라마 ‘D.P.’가 큰 인기를 끌게 되면서 2부작까지 촬영을 이어나갔고 드라마와 함께 구교환의 인기는 상승세를 이루며 수상을 휩쓸게 됩니다.
라이징 스타 구교환이 선보일 작품
구교환은 지난 2023년 2월에 촬영을 마치고 마무리 작업에 들어간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구교환은 사라진 여동생을 쫓기 위해 기생수를 쫓는 인물 설강우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며 그의 작품 ‘반도’, ‘괴이’에 이어 세번째 합을 맞추는 연상호 감독과 함께 하는 작품으로 기대감이 더해지죠.
이에 이어서 마찬가지로 올 해 공개 예정인 SF영화 ‘왕을 찾아서’에도 주연으로 출연해 연기를 선보이는데요.
영화 ‘왕을 찾아서’는 1980년을 배경으로 비무장지대 마을에 온 정체불명 로봇의 존재를 마주하게 된 군의관 김도진으로 분한 구교환과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내용으로 전개된다고 하죠.
매번 색다른 연기를 펼쳐 믿고 보는 배우 구교환의 개봉작뿐만 아니라 향후 선보일 연기에 대한 행보에 많은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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