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이 여신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10일 박은빈은 일본에서 진행되는 팬 콘서트 행사 참석을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이날 박은빈은 넉넉하고 여유로운 사이즈의 화사한 베이지 재킷을 걸치고, 니트 티셔츠와 청바지를 함께 매치하여 청순한 꾸안꾸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섬세한 다이아몬드 퀼팅이 돋보이는 토리버치 숄더백을 포인트로 착용, 차분하고 세련된 매력을 더한 공항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은빈의 청순한 공항패션을 완성한 포인트 아이템은 모두 토리버치(TORY BURCH)의 제품으로 숄더백 가격은 103만 원이다.
일본에 도착한 박은빈은 지난 11일 도쿄 NHK 홀에서 ‘2024 PARK EUNBIN FAN CONCERT EUNBIN NOTE : DIVA in JAPAN’(2024 박은빈 팬 콘서트 은빈노트 : 디바 인 재팬)을 열고 약 10개월 만에 일본 팬들과 다시 만났다.
이번 공연은 개최 소식이 알려진 후 3400석 전석이 매진되며 변함없는 박은빈의 일본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Dream Us’(드림 어스)를 부르며 등장한 박은빈은 공연장을 가득 채운 일본 팬들에게 환한 미소와 함께 “꿈같아요”라고 사랑스러운 인사를 건넸다.
이후 기타와 연주와 함께 선보인 ‘Until The End’(언틸 디 엔드)를 시작으로 팬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 교감하며 공연장을 누비면서 부른 ‘Mint’(민트), 그리고 ‘Here I am’(히얼 아이 엠)에 이어 ‘Into The Light’(인투 더 라이트), ‘The Witches’(더 위치스)의 퍼포먼스는 공연장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공연을 마치며 오늘 받았던 힘으로 앞으로의 여정을 잘 해나가 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힌 박은빈. 그의 성실한 노력이 다시 한번 눈부시게 빛난 이번 팬 콘서트는 일본 팬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나라는 달라도 서로를 향한 변치 않는 애정을 느끼며 150분의 공연을 행복하게 마무리했다.
박은빈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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