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 최근 근황
중국서 ‘대륙의 여신’ 등극
결혼 후 승승장구 활동 눈길
클라라의 화려한 최근 근황이 화제다.
클라라는 지난 7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5번가 730번지 크라운 빌딩에 새로 오픈한 샤넬 럭셔리 쥬얼리 오픈 행사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이날 클라라는 블랙 샤넬 드레스를 입고 화려한 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해당 행사에는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아티스트 그레이시 에이브럼스의 깜짝 공연과 아메리카 페레라, 캐리 멀리건, 케리 워싱턴, 케이티 홈즈, 미셀 윌리엄스, 나타샤 리옹, 루시 보인턴, 켈시 애즈빌 등의 배우들이 참석했다.
화려한 라인업 속 클라라도 포함돼 해외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클라라는 중국 영화 ‘사도행자’, ‘정성’, ‘대홍포’, ‘이모 환태자’, ‘유랑지구2’ 등이 중국 박스 오피스 1위에 오르며 ‘대륙의 여신’으로 불리고 있다.
50여 편의 작품에 출연 제의를 받은 클라라는 중국에서 정상급 배우로 발돋움했다.
또한 2024년 공개를 앞둔 ‘몽상성’, ‘칠근심간’ 역시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지난 2006년 KBS2 ‘투명 인간 최창수’로 데뷔한 클라라는 지난 2019년 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과 결혼했다.
이후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에서의 인기보다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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