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가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설 명절 인사와 함께 딸의 성장 모습을 공유했는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따뜻한 인사와 함께, 네 살배기 딸이 한복을 입고 세배하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게시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지우 본인은 사진에 직접 등장하지 않았지만, 딸의 깜찍하고 예의 바른 모습이 그녀의 기쁨을 엿볼 수 있게 했는데요.
2018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0년에 딸을 낳은 최지우는 가정생활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영화 ‘뉴 노멀’로 관객들과 만난 최지우는 현재 차기작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1994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래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온 그녀는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영화 ‘귀천도’, 그리고 MBC 드라마 ‘진실’ 등을 통해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2000년 ‘진실’에서의 역할은 그녀를 스타 반열에 올리는 계기가 됐으며, 2009년부터는 1인 기획사를 거쳐 2014년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 다시 대형 기획사의 품으로 돌아왔는데요.
비록 ‘천국의 계단’ 이후 주목할 만한 히트작 없이 지우히메 이미지에 갇혀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2015년 tvN 드라마 ‘두 번째 스무 살’에서의 뛰어난 연기로 그러한 이미지를 깨뜨리며 연기력과 시청률 모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지우의 인생과 연기 경력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관심의 대상이며, 그녀의 딸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은 팬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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