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이 공개 3일 만에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최우식, 손석구, 이희준이 의기투합해 쫓고 쫓기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지난 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작품은 3일 만에 3,1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 부문 2위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해 볼리비아, 인도, 카타르, 홍콩, 싱가폴, 베트남 등을 포함한 총 19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죄와 벌’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파격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연재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킨 원작 웹툰의 독창적인 세계관에 새로운 매력을 입힌 이창희 감독의 스타일리시하고 치밀한 연출은 물론, 선과 악의 경계에 있는 캐릭터를 몰입감 있게 풀어내 한 차원 다른 K-스릴러를 완성한 최우식, 손석구, 이희준의 열연에도 국내외 팬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살인자ㅇ난감’ 전편은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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