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가수 현진영(53)과 코미디언 신기루(42)가 의외의 친목을 뽐내며, 타로점을 본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가수 현진영과 코미디언 신기루가 함께 타로점을 보며, 결과에 놀라워한다.
지난해 청약 당첨과 검정고시 합격 등 운수 좋은 한 해를 보냈던 현진영은 올해 정초부터 강아지 똥을 밟고, 6년 만에 하는 콘서트에 대한 걱정 등 안 좋은 기운을 느낀다.
현진영은 “기도든 굿이든 뭐든 해야 한다”라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내기 위한 다짐을 한다. 현진영은 ‘예능 대세’ 신기루의 좋은 기운을 얻기 위해 러브콜을 보냈고, 신기루는 “4개월 전부터 현진영에게 연락이 왔다. 출연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현진영의 끈질긴 집착에 혀를 내두른다. 접점이라고는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의 친분에 관심이 모인다.
운세를 보기 위해 두 사람은 타로 마스터를 찾는다. 신기루와 함께 타로점을 보던 현진영은 의외의 결과를 듣게 된다. 올해 마지막으로 17번째 시험관 시술을 앞둔 현진영에게 ‘아기 천사’ 카드가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결혼 6년 차인 신기루는 남편과의 궁합을 보는 도중 남편과 거리를 둬야 한다는 결과가 나와 놀라워했다. 상반된 현진영과 신기루의 타로 결과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신기루는 타로점을 본 뒤 “심장이 뛸 정도로 너무 놀랐다”라며 신기해한다. 신기루가 타로점 결과에 놀랄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모두를 놀라게 만든 타로 결과는 14일 오후 8시 55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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