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프로듀서 피독
6살 연하 김가영 기상캐스터와 열애설
5년 연속 저작권료 1위 음악인
‘상남자’, ‘봄날’ 등 BTS(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대부분을 작사·작곡한 스타 프로듀서 피독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무려 6살 연하의 여성인데, 이미 방송에 얼굴을 알린 인물이었다.
13일 스포티비뉴스는 프로듀서 피독(41세, 강효원)과 기상캐스터 김가영(35세)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 서로를 연인으로 소개하는 등 진지한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
피독은 BTS의 프로듀서로 유명하다. ‘상남자’ ‘아이 니드 유(I NEED YOU)’ ‘불타오르네’ ‘피 땀 눈물’ ‘봄날’ ‘디엔에이(DNA)’ ‘아이돌’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등을 작업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BTS 멤버 제이홉의 ‘on the street’ (with J. Cole), 지민의 앨범 ‘FACE’ 전곡, 슈가(Agust D)의 ‘Life Goes On’, 그리고 BTS의 신곡 ‘The Planet’ 등에 참여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으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대중음악 분야 작사·작곡 분야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음악 저작권료를 받은 음악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가영은 2015년 OBS 기상캐스터를 시작으로 포항 MBC 아나운서, KBS 미디어 24시 뉴스 앵커를 거쳐 2018년부터 MBC 기상캐스터로 재직하고 있다.
방송인으로도 활약하며 ‘호구의 연애’, ‘건썰다방’, ‘아포칼립스: 혼돈의 지구방위대’, ‘개미는 오늘도 뚠뚠’,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 출연했다.
한편 피독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소속 프로듀서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가영은 현재 소속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자신의 SNS 계정에 열애설 관련 게시물을 올리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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