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유동근이 촬영 도중 쓰러진 김수미를 업고 뛰었던 비화를 공개한다.
12일(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70화에서는 왕 전문 배우 유동근이 출연한다.
지난 2020년, 부인 전인화가 출연한 예능 ‘자연스럽게’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후 4년 만에 성사된 유동근의 예능 나들이이기에 전원 패밀리들의 관심이 쏠린다.
사극부터 현대극까지 시청률 보증수표이자 KBS에서 4번의 방송 대상을 거머쥔 45년 차 베테랑 배우인 그가 ‘회장님네’에 출격해 그간 하지 못했던 촬영 비하인드를 나눈다.
최고 시청률 47.5%라는 역대급 시청률의 레전드 대하드라마 ‘용의 눈물’을 다섯 번이나 거절했던 것, 뉴욕 촬영 중 외국인도 유동근을 보고 “액터(배우야)?”라고 물어볼 만큼 포스가 넘쳤던 시절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그중 눈길을 끄는 것은 어린이 드라마 ‘누룽지 선생과 감자 일곱 개’의 야외 촬영 도중, 충돌 사고로 쓰러진 김수미를 업고 달렸던 사람이 바로 유동근이었던 것. 25여 년 만에 밝혀진 생명의 은인의 정체에 김수미도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더불어 김용건과도 인연이 있는 한 여성과의 깜짝 전화 연결이 이어지는데, 유동근에게 “자기야!”, “우리 애인!”이라고 답해 그 정체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한편 연기자로서만이 아니라 인간 유동근을 말하며 그의 일상과 소신을 전한다. 또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에 출연한 아들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회장님네 사람들’ 70화는 12일(월)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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