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톡파원 25시’에 출연한 14년 차 아이돌 B1A4가 전역 후 생긴 음악방송 출근 포토타임이 낯설다고 털어놨다.
12(월) JTBC ‘톡파원 25시’에는 B1A4의 산들과 공찬이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일본과 이탈리아 숙소를 살펴본다.
어느덧 아이돌 데뷔 14년 차를 맞이한 두 사람은 새로 생겨난 아이돌 문화에 적응 중이라고 밝힌다. 두 사람은 “전역하고 돌아오니 음악방송에 출퇴근길 포토존이 생겼다”라며, 기자님이 ‘루피피스’와 ‘체리피스’를 시키셨는데 알아듣지 못했다는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본격적으로 랜선 투어에 나서기에 앞서, MC와 게스트들은 각자 숙소에서 중요하게 보는 것들을 꼽아본다. 산들은 뷰를, 전현무는 욕조를 꼽는데 이에 MC들은 전현무에게 ‘씻지도 않으면서’라고 일침을 날렸다고. 이어 공찬은 숙소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이것’을 뽑아 모두를 폭소케 한다. 과연 공찬의 첫 번째 숙소 선정 기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먼저 일본 톡파원은 작지만 알찬 내부와 특별 서비스인 ‘수면 분석 시스템’까지 갖춘 미니멀리즘의 끝판왕 캡슐 호텔을 소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캡슐 호텔에서 일어난 톡파원은 ‘츠키지 시장’으로 향해 백종원도 인정한 호루몬동 맛집을 찾는데, 이른 새벽임에도 길게 늘어선 대기 줄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고.
이어서 츠키지 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달걀말이 집에도 방문한다. 한편, 톡파원이 고른 장어 계란말이 꼬치를 본 산들은 계란말이와 장어가 각각 두 개씩밖에 없는 데에 아쉬움을 표하고, 전현무는 산들이 본인과 잘 맞는다며 같이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이탈리아 톡파원은 이탈리아 대표 관광지 ‘로마’의 다양한 숙소들을 소개한다.
‘톡파원 25시’는 12일(월)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JTBC ‘톡파원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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