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엄지원이 모닝 루틴으로 다져진 탄탄한 복근을 공개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엄지원의 엄튜브’에선 ‘20년차 유지어터 배우 엄지원이 절대 빼먹지 않는 10분 모닝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엄지원이 모닝 루틴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엄지원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환기를 시키고 체중계에 올랐다. “아침에 공복 몸무게를 재는 건 오래된 습관”이라는 엄지원은 51kg체중을 공개하기도. 이어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미지근한 물 한 잔을 마셔준다고.
엄지원은 실내에서 타바타 운동에 몰입했고 “이 타바타 운동을 3세트 하면 10분이라는 시간이 아깝지 않다는 걸 여러분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적극 추천했다. 이외에도 코어 근육을 위한 플랭크 동작으로 3세트 해주고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준다고 밝혔다.
이어 “운동 후에는 눈바디를 해본다”라며 거울 앞에서 자신의 복근을 체크했다. 엄지원은 “저 진짜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복근이 있죠?”라며 탄탄한 복근을 드러냈다.
운동을 끝마친 후에는 샤워를 한다며 운동 후에 샤워를 하면 평상시보다 훨씬 더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스킨케어와 화장 루틴 역시 소개했다. 기초제품을 바르기 전에 얼굴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분 미스트를 듬뿍 뿌려주고 크림을 꼼꼼하게 발라준다고. 촬영이 아닌 평소에는 간편하게 쿠션을 사용하고 있다며 “23호 제품을 쓰고 있는데 자연스럽게 피부 커버가 돼서 조금 더 건강한 느낌이 든다. 화사한 피부표현이 하고 싶은 날엔 피부톤에 맞는 21호를 사용한다. 피부톤보다 한 톤 어두운 색상을 사용하면 얼굴이 건강해 보이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색조 화장은 많이 하지 않는다며 눈썹의 모양만 잡아주고 틴트로 입술에 생기를 준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일상 메이크업을 공개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엄지원의 엄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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