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티모시 샬라메는 청초한 외모와는 달리 의외로(?) 꾸준히 열애설을 이어가고 있는 스타 중 한명이다.
그는 최근 미국 유명 셀럽 카일리 제너와 불같은 연애전선을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 수많은 팬들은 티모시 샬라메와 이슈메이커 카일리 제너와의 연애 소식에도 식지 않는 팬심을 보여준다.
대한민국도 마찬가지다. 한국에는 티모시의 팬덤까지 있을 정도지만, 최근 티모시의 주연 신작 ‘웡카’는 여전히 극장가에서 승승장구 중이다.
설 극장서 유리해진 ‘웡카’…韓영화 3편 첫날 성적은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영화 ‘웡카’가 신작의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웡카'(감독 폴 킹)는 7일 5만5700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웡카’는 8일간 정상을 지키며 누적관객 97만명을 기록했다. 이날 ‘데드맨'(감독 하준원) ‘소풍'(감독 김용균)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 한국영화 3편이 새롭게 개봉을 했는데도 정상을 지켜내며 설 연휴를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웡카’는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를 꿈꾸는 월리 웡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티모시 샬라메가 타이틀롤을 맡아 춤과 노래를 선사하며 달콤하고 환상적인 여행으로 이끈다.
이날 개봉한 한국영화 3편은 ‘데드맨’ 2만8000여명, ‘소풍’ 2만1500여명, ‘도그데이즈’ 2만700여명으로 ‘웡카’에 이어 2~4위로 출발했다.
‘데드맨’은 ‘바지사장’계 에이스 이만재(조진웅)가 1000억의 횡령 누명을 쓴 뒤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로 조진웅 김희애가 주연했다.
‘소풍’은 인생의 황혼기를 맞이한 친구들의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나문희 김영옥을 주연했으며, ‘도그데이즈’는 반려견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윤여정 유해진 김윤진 김서형 등이 출연했다.
또 이날 개봉한 매튜 본 감독의 첩보영화 ‘아가일’은 1만5400여명으로 5위, 보이스피싱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시민덕희’는 1만500여명으로 6위를 차지했다. ‘시민덕희’는 이날 누적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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