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브리트니 마홈스
2살 딸에게 한 생일선물 수준
782만 원 샤넬 백 선물해
여성 축구 선수 출신이자 사업가 브리트니 마홈스(Brittany Mahomes)가 딸 스털링(Sterling)에게 자신의 샤넬 가방을 선물해 화제가 됐다.
지난달 브리트니 마홈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딸 스털링의 사진을 올리면서 “딸은 아침에 경기할 준비를 마쳤어요”(My baby ready for game day this morning)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스털링은 노란색 샤넬 가방을 들고 있었다. 해당 가방은 약 3,892달러(한화 약 520만 원)로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2살짜리 아이한테 샤넬 백은 너무 이르다”, “아이가 이런 비싼 가방을 들다니”, “부모가 능력이 되니 저렇게 해주는 거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브리트니 마홈스는 작년 스털링의 생일에 5,850달러(한화 약 782만 원)의 검정 샤넬 백을 선물해 화제 된 바 있다.
지난 11일에도 브리트니 마홈스는 가족들과 함께 간 수족관에서 스털링에게 1,950달러(한화 약 260만 원)의 분홍색 프라다 가방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브리트니 마홈스는 지난 2020년 미식 축구선수 패트릭 마홈스(Patrick Mahomes)와 결혼했다. 이들은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미국프로풋볼(NFL) 간판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는 지난 2020년 미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대 계약인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계약을 10년 연장하면서 기록한 4억 5,000만 달러(한화 약 5,830억 원)를 기록했다.
패트릭 마홈스는 쿼터백 연봉 순위에서 TOP 5안에 드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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