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래퍼 양호원이 집을 샀다고 자랑했다.
지난 3일 양홍원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차 샀니? 난 집 샀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편안한 차림의 양호원은 집 안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경직된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다. 그는 무표정하게 카메라만 바라보고 있다. 그의 뒤로 보이는 아늑한 집 안 풍경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난 네 앨범이 사고 싶다고”, “사진 찍는다고 긴장한 듯”, “난 아무것도 없는데”, “진짜 집 산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래퍼 노엘도 양호원의 게시물에 댓글을 달았다. 그는 “약올리냐 차가 어딧다고”라고 댓글을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노엘은 지난 2019년 서울 마포구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한편, 올해 나이 25세인 양호원은 2017년 엠넷 ‘고등래퍼’ 첫 시즌의 우승자다. 지난 2019년 방송된 ‘쇼미더머니 8’에서는 준우승을 거뒀다. 현재 그는 인디고 뮤직 소속 래퍼로 활동 중이다.
양홍원은 지난달 28일 신인 래퍼 리암 블랙(Liam Black)의 곡 ‘White House (feat. 양홍원)’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양홍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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