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군용 모빌리티 선보여
수소 ATV 콘셉트카 공개
중형표준차량·소형전술차량 등 주목
국군 군용차 책임지는 기아
최근 기아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WDS 2024(World Defense Show 2024)’ 방산전시회에 참가했다. 군용차 시장은 상당히 보수적이다.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막강한 방호력과 험지 주파 능력 등 일반 차량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은 신뢰성을 갖춰야 한다.
기아는 이런 시장에서 차세대 군용 컨셉카를 선보이며, 모빌리티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해 화제다.
해외 최초 전시
중형표준차량
기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해외 최초로 중형표준차량을 공개했다. 도하 능력은 1m 깊이의 하천까지 이동할 수 있고, 최대 16명이 탑승할 수 있다. 또한, 목적에 알맞게 적재칸을 개조하는 등 높은 범용성을 갖췄다. 기아는 이 차의 확장성을 위해 4X4 기본 모델과 베어 섀시 모델을 함께 선보였다.
미래 전장은 수소전기차 무대?
이외에도 기아는 ‘소형전술차량 기갑수색차’와 ‘수소 ATV(All-Terrain Vehicle) 콘셉트카’를 전시했다. 소형전술차량은 높은 출력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군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한다. 일부는 한국형 험비라 부르기도 한다.
대전차용 화기까지는 막기 어렵지만, 강화된 방탄유리와 폭발 압력 완화 시트 등으로 소총탄과 지뢰에 대한 방호 능력을 갖췄다.
한편 수소 ATV 콘셉트카는 수소연료전지를 동력원으로 사용한다. 전기차의 일종으로, 낮은 발열과 저소음 주행 능력 덕분에 전술적 가치가 크다. 물론, 수소 연료 보급과 고장 시 수리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지만, 전기차와 함께 충분히 연구할 여지는 있다.
- “당장 차 팔아버린다” 1억짜리 카니발 하이브리드 출시일 공개
- “들어갔죠? 과태료 내세요” 단속 아닌데 왜 돈 뜯어가냐 난리!
- “들어갔죠? 과태료 내세요” 설 연휴 역대급 민폐인 ‘고속도로 이 상황’
- “밟았죠? 역대급 대참사” 설 연휴 전, 운전자들 속력 괜히 냈다며 오열!
- “숨만 쉬었는데 뜯어가네” 버스, 10시 전에 무조건 타세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