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경민 기자] 시청률 쌍두마차를 달리는 ‘불타는 장미단’과 ‘현역가왕’이 ‘불타는 현역가왕’ 특집으로 초특급 컬레버를 완성한다.
지난 29일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42회분이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4.9%를 기록했다.
5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 43회는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매주 화요일 방영되는 지상파, 종편, 케이블 포함 전 채널 시청률 1위에 빛나는 화제의 프로그램, ‘현역가왕’ 속 다시 보고 싶은 인물들과 함께하는 ‘불타는 현역가왕’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불타는 장미단’ TOP7은 등장부터 ‘현역가왕’의 트레이드 마크인 장엄한 ‘태극기 오프닝’을 재연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먼저 형님라인 ‘신에손’ 신성-에녹-손태진은 평균 신장 183cm에 훤칠한 모델 기럭지로 파워 워킹을 선사해 훈훈함을 준다. 동생 라인 ‘불타는 F4’ 민수현-김중연-박문수-공훈은 만점짜리 패기로 젊은 피다운 크로스 퍼포먼스를 통해 풋풋함을 선보인다. 이어 ‘현역가왕’ 주역들이 명불허전 태극기 오프닝을 직접 벌여 ‘가왕즈’의 남다른 포스를 증명한다.
특히 이번 ‘불타는 현역가왕’ 특집에는 지난 ‘현역가왕’ 1회에 등장한 파격적인 룰 ‘자체 평가 제도’까지 도입돼 현장을 뒤집었다. 이미 잔혹한 경험을 했던 ‘현역가왕’ 참가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 채 “트라우마다!”라고 외쳐 긴장감을 높인다. 과연 ‘가왕즈’와 ‘장미단’ TOP7 중 엔딩 무대를 장식할 MVP는 누가 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는 ‘만삭 트롯퀸’ 한봄이 출산 후 51일 만에 건강한 엄마로 돌아와 첫 복귀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현역가왕’에서 ‘마스크걸’로 출격했던 화자는 마스크 없이 첫 무대를 공개했다. 이어 ‘1회전 탈락’ 장혜리가 “댓글에서 전 예뻐서 탈락했다고 한 것을 봤다”라고 하자, ‘본선 3차전’에서 탈락하며 출연한 가왕 중 최장 생존자로 기록된 하이량이 “그건 댓글일 뿐이야”라고 받아치며 현역들의 티키타카로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손태진이 ‘현역가왕’에서 ‘이기자 시스터즈’로 활약한 ‘국민 울보’ 하이량, ‘트롯 여왕님’ 반가희와 노래로 한판 붙는 ‘데스매치’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무대에 오른 하이량은 ‘현역가왕’에서 국민 울보가 된 이유를 공개한 후 실상은 마음이 여린 것을 발겨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하지만 ‘현역가왕’ 마스터인 손태진에게 “심사위원 딱지 떼로 붙자”라고 특유의 센 기운을 발산해 손태진을 긴장하게 한다. 과연 이 둘의 데스매치는 누구의 승리로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반가희 역시 손태진을 대결 상대로 지목 후 “한풀이를 하고 싶다”라고 토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하이량과 같이 ‘이기자 시스터즈’로 출전했던 반가희가 ‘현역가왕’ 본선 2차전 팀미션에서 ‘옥구슬 아씨들’의 게스트로 활약해 1등을 빼앗은 주범 손태진을 향한 귀여운 원망을 표출해 손태진의 멘탈을 흔들었다. 영혼이 너덜너덜해진 손태진이 ‘불타는 트롯맨’ 영예의 1위 자존심을 지켜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현역가왕’ 마스터로 활동 중인 신성은 ‘현역가왕’ 평가 도중 벌어진 행동에 대한 상상 불가 증언이 폭로되자, 다리에 힘이 풀려버린 모습으로 폭소를 터트린다. 신성이 MC들로부터 “지금 웃을 때가 아니에요!”라는 호통을 듣고 무릎을 꿇은 이유는 무엇일지 이목이 쏠린다.
제작진은 “5일 방송되는 43회에서는 ‘불타는 트롯맨’과 ‘현역가왕’으로 이미 입증된 국가대표 무대 장인들이 총출동한다”라며 “‘불타는 현역가왕’ 특집을 위해 자신의 모든 끼와 열정을 쏟아내 준 ‘현역가왕’ 출연자 장혜리-김나희-한봄-화자-반가희-하이량-윤태화-주미-세컨드에게 무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문화뉴스 / 이경민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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