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전민서 인턴기자) 케이팝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와 스테이씨가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를 빛낸다.
오는 4월 10일 일본 K-아레나에서 처음 개최되는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이하 ASEA) 무대에 더보이즈와 스테이씨, 니쥬(NiziU)가 오를 예정이다. ASEA 진행자로는 소녀시대 유리, 2PM 택연이 출연한다.
더보이즈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2집 ‘판타지'(PHANTASY) 파트 2 ‘식스 센스'(Sixth Sense)로 초동 60만 장 이상을 기록해 자체 최고 기록을 쓰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소의 기적’이라 불리는 스테이씨는 ‘틴프레시’ 장르로 대중성을 확보하며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여왔다. 스테이씨는 지난 해에 첫 번째 월드투어를 성료했다.
니쥬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일본에서 진행한 ‘니지 프로젝트’를 통해 결성된 9인조 걸그룹이다. 지난해 10월 싱글 1집 ‘Press Play'(프레스 플레이)를 발매하며 한국 정식 데뷔했다.
‘ASEA2024’ 무대가 펼쳐지는 K-아레나는 2만 석으로 음악 전용 공연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K-아레나는 도쿄 중심부에서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K-POP 스타들을 비롯해 많은 아티스트들 공연이 연일 펼쳐지고 있다.
‘ASEA2024’에는 지난 1년간 세계를 무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클래스 K-POP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가수들이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만든다.
한편 ‘ASEA2024’는 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 라인업, 시상 부문 및 심사 기준 등을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사진=MHN스포츠 DB, ASEA조직위원회, IST엔터테인먼트, 하이업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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