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짐 캐리 최근 근황
충격적인 비주얼로 화제
은퇴 언급한 바 있어 눈길
배우 짐 캐리의 충격적인 근황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달 미국 배우 겸 코미디언 데이비드 스페이드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필드 밖에서 나를 여러 번 웃게 해준 짐 캐리 생일 축하해. 정말 멋진 녀석. 난 케이크 이모티콘을 거의 꺼내지 않았지만 오늘은 그럴 거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짐 캐리 생일을 맞이해 모인 배우 아담 샌들러, 데이비드 스페이드가 주인공인 짐 캐리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세 사람은 어느 때보다 즐거워 보였지만,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짐 캐리의 비주얼이 누리꾼들에게 걱정과 충격을 자아냈다.
짐 캐리는 평소와 달리 급격하게 노화한 모습으로, 알려진 모습보다도 심각한 상태로 보였다.
장발은 물론 갑자기 살이 빠져 더욱 짙어진 주름이 짐 캐리를 더욱 나이 들어 보이게 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이보다 10살은 더 늙어 보인다”, “누군지 못 알아볼 뻔”, “여잔 줄 알았다”, “나이 든 모습 괜히 슬퍼진다”, “나도 저만큼 늙은 걸까?”, “우리의 짐 캐리가 저렇게…”, “사진이 이상하게 나온 듯” 등 반응을 전했다.
앞서 짐 캐리는 “촬영을 쉬고 싶은 생각이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최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짐 캐리가 ‘은퇴’를 결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짐 캐리는 지난 1975년 드라마로 데뷔해 영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에이스 벤츄라’, ‘마스크’, ‘덤 앤 더머’를 시작으로 ‘라이어 라이어’, ‘트루먼쇼’, ‘브루스 올마이티’, ‘이터널 선샤인’, ‘넘버23’, ‘필립 모리스’, ‘킥 애스’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국내외로 사랑받았다.
지난 2022년에는 ‘슈퍼소닉2’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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