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29)가 런던에서의 빛나는 일상을 공개했다.
1일, 수지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런던 브이로그 두번째 이야기”라는 멘트와 함께 일상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수지는 편안하면서도 내추럴한 차림으로 런던의 이곳저곳을 즐기고 있다. 특히 수지는 비니와 선글라스를 착용해 패션 포인트를 더하기도 하며, 안경과 청재킷을 입고 런던 거리를 활보하며 미모를 뽐냈다.
이날 수지는 온라인 채널 ‘suzy’에는 ‘런던 2탄’이라는 제목의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 속 수지는 친언니와 함께 런던 여행을 즐기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수지는 런던의 한 브런치 카페에 방문해 신중한 표정으로 메뉴를 고르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수지는 “나 지금 진짜 배고프다”며 함께 온 지인에게 “우리 한 세 개 시킬까? 배고프니까”라고 물었다. 지인의 동의를 얻은 후 수지는 신난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예스”라고 외쳤다. 식사를 마친 후 다시 카메라를 켠 수지는 입맛을 다시며 “브런치가 아주 맛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지는 갤러리로 이동하며 그룹 아이브의 노래를 흥얼거리는 등 신난 아이 같은 귀여움을 뽐낸 것은 물론, 기념품 가게에서 구매한 필통을 소개하며 “귀여워”라고 자랑하기도. 이후 수지는 필름 카메라 가게와 카페를 들른 후 숙소로 귀가했다.
수지는 해당 영상 댓글 창을 통해 “런던 2편을 들고 왔다. 이제 곧 촬영이라 업로드가 더 늦어지겠지만 촬영 열심히 하고 있을 테니 여러분도 감기 조심하시고 무탈한 하루들 보내시길 바란다”며 팬들과 구독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한편, 수지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온라인 채널 ‘suzy’, 수지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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