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런던 거리를 배경으로 한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런던 브이로그 두 번째 이야기’라는 설명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수지는 도시의 여유로운 분위기에 어울리는 여행자의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런던의 오후 햇살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첫 번째 사진에서 수지는 창가에 앉아 밝은 베이지색 코트를 입고 긴 검은 머리카락을 단정하게 묶어 내려뜨린 모습이다. 이 차분하고 심플한 스타일은 런던의 여유로운 오후에 어울리는 여행자의 룩을 연출하며, 그녀의 자연스러운 자태가 눈길을 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런던 거리를 걷는 모습의 수지가 트렌디한 데님 재킷을 걸치고 검은색 모자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여행자로서의 여유로운 일상과 런던의 거리를 자유롭게 누비는 모습이 엿보인다.
세 번째 사진에서는 더욱 활동적인 여행 스타일이 눈에 띈다. 수지는 어두운 톤의 재킷과 파란색 비니, 청록색 백팩을 매치해 활동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여행자의 모습을 강조했다. 이러한 착장은 런던의 다이내믹한 환경에서도 모험을 즐길 준비가 되어 있는 모습을 표현한다.
이렇듯 수지는 런던을 방문하는 여행자에게 영감을 주는 동시에 각기 다른 여행의 순간을 담아내며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선택을 제시한다. 수지의 런던 여행 룩은 실용적이면서도 도시의 감각을 잃지 않는 스타일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다.
한편, 수지는 지난해 10월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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