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이라면 받을 수 있는 상시 혜택 챙기자

혼족의제왕 2024.01.31 조회수

서울시 취업날개서비스 운영

서울시청 일자리정책과에서 주관하는 면접용 정장 무료대여 지원 서비스다. 청년실업률 증가와 취업준비 기간 장기화로 구직과정에서 과중한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18세~39세 청년이면서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 소재 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실제 면접을 보는 회사의 면접확인 서류 또한 구비해야 한다.

서울일자리포털 사이트 회원 로그인 후, 취업날개 사이트로 이동하여 신청하면 된다. 연간 1인당 최대 10회까지 무료대여가 가능하다. 면접용 정장을 대여해주는 업체는 ▲마이스윗인터뷰(신촌첨, 사당점) ▲야베스컬렉션(이수점) ▲열린옷장(건대점) ▲체인지레이디(왕십리점, 강남점) ▲슈트갤러리(논현점, 충정로점) ▲스타일딜리셔스(청담점) ▲드림윙즈(홍대점) 이하 10곳이다.

서울시 청년동행센터

서울시청 복지정책실에서 주관하는 금융 관련 상담 서비스다. 금융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금융지식 및 정보가 부족한 청년을 위해 파산, 개인회생 등 공적채무조정지원 및 공공재무상담,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채문제로 막막한 청년, 맞춤형 돈 관리 솔루션이 필요한 청년, 복지서비스가 궁금한 청년이라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모든 상담비용은 무료이며 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화예약(☎1644-0120)이나 홈페이지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 [온라인 일반상담 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수요일은 오후 8시까지 야간상담도 진행한다.

노장청 쉐어하우스 (한지붕세대공감)

서울시청 주택정책과에서 주관하는 주거관련 복지 서비스다. 대학생의 주거 마련을 위해 해당 대학가나 청년이 많이 사는 곳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남는 방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해주는 것이다.

어르신에게는 ▲방 1실당 100만원 이내의 환경 개선공사 ▲생활상의 필요 활동 분담을 지원하고 지원 학생에게는 ▲무보증금 임대 ▲학교와 근접한 주거공간이라는 혜택을 제공한다.

연중 상시 운영되며 수시 모집한다. 단 지원규모는 30건으로 한정된다. 연령 제한은 없으며 대학교 재학생이나 석/박사생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서울주거포털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직접 매물정보를 확인해봤다. ▲관악구(2) ▲광진구(11) ▲구로구(4) ▲노원구(9) ▲동대문구(7) ▲동작구(11) ▲서대문구(1) ▲서초구(11) ▲성동구(11) ▲성북구(15) ▲양천구(1) ▲은평구(3) ▲종로구(5) 총 91건의 물건이 있었다. 이중 아파트가 54개로 가장 많았다.

청년 전월세보증보험료 지원

서울시청 미래청년기획단에서 주관하는 무주택 세대주 청년을 위한 주거 복지 서비스다. 청년 임차인이 가입 및 납부한 보증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1,000명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19세~39세 청년이고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면 신청 가능하다.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으며, 신청일로부터 30일 이내 지원 결정 후 결과를 통지한다. 결과통지 이후 15일 이내에 본인 명의 계좌로 입금되는 시스템이다. 가입보증서 등의 제출서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