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리로 결혼한 다니엘 헤니
방송서 최초로 밝힌 러브스토리
식당서 일하고 있던 아내에게 반해
배우 다니엘 헤니가 아내 루 쿠마가이와의 러브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30일 JTBC ‘배우반상회’에서는 배우 다니엘 헤니와 노상현이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노상현은 다니엘 헤니에게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물었다.
다니엘 헤니는 “그 당시 아내는 식당에서 일하고 있었다. 아주 오래전 일이다”라며 “어느날 사귀던 여자친구랑 헤어졌는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다니엘 헤니는 “맘에 들더라”라며 “그녀에게 ○○○을 전부 줬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할리우드식 플러팅을 대공개 하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다니엘 헤니는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14살 연하 일본계 미국인 루 쿠마가이와 극비리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결혼식 당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18년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는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으나, ‘사적 모임에서 만난 친한 동료일 뿐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 출연하며 대한민국에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다니엘 헤니는 할리우드로 진출하며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영화 ‘엑스맨 탄생: 울버린’, ‘빅 히어로’ 등에 출연했다.
현재 다니엘 헤니는 오는 2월 7일 개봉하는 영화 ‘도그데이즈’에 출연한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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