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한예슬은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출연하여
남다른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습니다.
그녀는 현재 본인의 유튜브 채널인 ‘한예슬 is’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친근하고 소소한 일상부터 다양한 꿀팁까지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죠.
이날 영상에서는 한예슬이 과거 슈퍼모델 시절, 연기자로서의 시절,
그리고 현재 남자친구와의 관계 등을 털어놓아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쯤되면 대한민국 대표 ‘고양이상 미녀’의 표본인 한예슬의 데뷔 시절이 궁금해지는데요.
미국 국적이었던 한예슬은 2001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계기로 처음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모델로 입상한 한예슬은 잠시 모델로서 예정된 활동을 하다가 2002년 여름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는데요.
이 때 그녀는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 끝에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확신이 생겨 2003년 여름,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한국에 들어온 그 해 바로 한예슬은 MBC 드라마 ‘논스톱4‘에 캐스팅이 되었고, 빠른 시간에 대중들에게 화려한 눈 도장을 찍게 되었습니다.
2005년 ‘그 여름의 태풍’ 을 통해 정극 연기 경험을 쌓은 한예슬은 2006년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으며 톱스타 반열에 오르게 되었는데요.
‘한예슬’ 하면 떠오르는 ‘전설의 짜장면 먹방‘ 연기는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을 정도이죠.
기존의 이미지를 버리고 연기를 위해 엽기적인 모습으로 짜장면을 먹는 모습에 당시 시청자들은 매력적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2008년에는 ‘용의주도 미스 신’ 으로 영화에 데뷔했지만 흥행에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독특한 캐릭터로 열연한 한예슬은 그 해 여러 영화 시상식에서 신인 여우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2011년 한 차례 구설수에 오르게 됩니다. 바로 출연하던 KBS 드라마 ‘스파이 명월’에서 촬영을 고의로 펑크 내고 미국으로 떠난 사건인데요.
당시 언론에선 “한예슬이 주 5일 촬영 요구와 PD 교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하차했다”고 밝혔고, ‘스파이 명월’ 제작진 측에서는 “한예슬이 자주 지각했으며, 갑질을 일삼았다”고 반박했습니다.
이후 한예슬은 다시 복귀하여 드라마 촬영을 끝까지 마무리하였으나 전례 없는 드라마 펑크 사건에 대중들의 시선은 싸늘했습니다.
한동안 그녀는 ‘스파이 명월’ 출연 이후 배우로서의 활동이 없다가, 2014년 SBS 드라마 ‘미녀의 탄생’으로 3년 만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한예슬은 공개 연애를 한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그녀는 그룹 원타임 출신이자 YG 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인 ‘테디‘와 과거 3년 반 동안 만남을 이어오다 2016년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자연스럽게 멀어졌으며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는데요. 그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테디를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사람’ 이라고 회상하며 쿨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10살 연하인 비연예인 남자친구를 만나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데요.
하지만 현재 남자친구가 화류계 접대부 출신이 아니냐는 논란이 생기기도 했죠. 이에 한예슬은 자신의 SNS에 직접 글을 남기며 해당 논란을 해명했습니다.
최근 영상에서 그녀는 남자친구와 약 4년 정도 교제를 이어오고 있으며, “정말 잘 맞고 앞으로도 오래 함께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해 남자친구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2020년 이후로 한예슬은 유튜브 이외의 방송 활동은 하지 않고 있는데요.
그녀는 주로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서 자신의 근황을 공개하거나 팬들과의 소통을 위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는 다른 유튜브 채널에 게스트로 깜짝 등장하기도 하며 소식을 알리기도 하는데요.
여전히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과 쿨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호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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