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진성 최근 근황
극비리 결혼·딸 출산까지
6년 전 활동을 끝으로 잠적
배우 양진성 최근 근황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보도 매체 스포티비 뉴스에 따르면 배우 양진성이 극비리에 결혼 및 출산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진성은 지난 2018년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을 마지막으로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춘 바 있다.
전 소속사와 전속 계약도 종료된 것으로 알려진 양진성은 현재 연예 활동을 멈춘 상태다.
보도에 따르면 양진성은 비연예인인 사업가와 극비리에 결혼했으며, 지난 2020년 딸을 출산한 뒤 육아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양진성이 결혼한 사실은 알고 있었으나 현재는 연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결혼 후 근황을 알고 있는 사람들도 극히 적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양진성은 지난 2010년 영화 ‘웨딩드레스’로 데뷔해 SBS ‘시티헌터’, MBC ‘오늘만 같아라’, KBS2 ‘비밀’, SBS ‘내 사위의 여자’, tvN ‘시카고 타자기’, ‘크로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한 바 있다.
특히 이화여대 조형예술학부에 재학 중이던 양진성은 배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대학을 중퇴하기까지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양진성은 “막연하게, 혹은 등 떠밀려서 학교를 그만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후회가 전혀 없다. 또 학교는 그만뒀지만, 미술과 단절됐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라고 전했다.
양진성은 배우 활동에 대해 고민하던 중 이준익 감독 영화 ‘소원’을 찍은 뒤 배우의 길을 걷기로 해 학교를 중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던 양진성의 갑작스러운 잠적과 6년이 지난 뒤 전해진 근황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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