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최이재 기자] 배우 송혜교가 펜디 컬렉션에서 감각적인 패션 센스와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5일(한국 시간) 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FENDI)의 앰버서더인 배우 송혜교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펜디 2024 봄-여름 꾸띄르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날 송혜교는 ‘펜디 2024 봄-여름 여성 컬렉션’의 도브 그레이 컬러의 테일러드 재킷과 웨이스트에 펜디 로마 로고 리본을 더한 인사이드 아웃 디테일의 하이웨스트 쇼츠, 라이트 블루 컬러의 크루넥 스웨터를 매치해 포인트를 주었으며 아이코닉한 피카부 아이씨유 쁘띠 백을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이 밖에도 ‘펜디 2024 봄-여름 꾸띄르 컬렉션’에는 배우 겸 가수 젠데이아(Zendaya), 배우 리즈 위더스푼(Reese Witherspoon)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혜교는 파리에 도착한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편안한 차림의 스트라이프 니트를 착용하고 디저트를 먹는 모습을 올려 주목받았다. 또한, 분위기 있는 스웨터와 코트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혜교는 지난 2021년부터 펜디의 모델로 선정돼 펜디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왔다. 펜디가 한국 배우를 모델로 사용한 것은 송혜교가 처음으로 펜디는 송혜교의 부드러움과 강인함,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에 주목했다.
현재 대한민국 스타 중에서는 배우 이민호, 걸그룹 ‘아이브’ 소속 안유진이 펜디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한편, 펜디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로 ‘우아함’, ‘장인 정신’, ‘혁신’으로 이름 높은 브랜드의 자리까지 올라갔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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