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우승 상금으로만 1258달러(한화 약 168억 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럭셔리한 자동차를 끌고 스키장의 설원 위로 첫 발을 내딘다.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83회에서는 박세리와 매니저들의 겨울 휴가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리는 매니저들과 스키장으로 겨울 휴가를 떠난다. 박세리는 매니저들을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고, 매니저들은 럭셔리한 자동차 비주얼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참견인들 또한 박세리의 슈퍼 카를 보고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들뜬 마음도 잠시 출발 직전 난관에 봉착하며 박세리의 심기를 건드린 사건(?)이 발생하는데.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스키장에 도착한 박세리는 인생 첫 스키에 도전한다. 5년간 스키 강사로 일했다는 주애 매니저가 박세리의 일일 강사로 나서는데. 스키화를 신은 박세리는 걷는 것조차 힘겨워하는 등 스키 장비 착용에 어려움을 겪는다.
스키를 타기도 전 엄살을 부리기 시작하는 박세리는 온갖 걱정과 함께 투정을 늘어놓으며 웃음을 유발한다. 잠시 뒤 본격 걸음마를 시작한 박세리는 마음처럼 몸이 따라 주지 않아 멋쩍은 웃음만 연신 내뱉는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박세리는 버럭 본능을 발산, 참견인들을 빵 터지게 만든다고 해 우당탕탕 그녀의 스키 실력이 담긴 본 방송이 더욱 기대된다.
박세리의 남다른(?) 스키 실력은 27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다.
한편, 박세리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에스컬레이드 ESV를 공개한 바 있는데 이는 최소 76,195달러(한화 약 1억 186만 원)이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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