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 해 동안 가장 인기 많았던 국내 맛집은 어디였을까?
국내 대표 식당 예약 앱 캐치테이블이 예약·웨이팅 등 여러 분야에 따라 가장 인기 있었던 맛집 순위를 조사해 18일 발표했다. 그 결과 예약이 가장 많았던 곳 1위는 ‘부베트 서울’이었다. 미국 뉴욕의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 등에 이어 세계 여섯 번째로 서울에 문을 열었다.
다음은 더뷔페 앳 인터불고, 웨스틴조선서울 아리아, 오스테리아 오르조가 차지했다. 이어 인기 유튜버이자 셰프인 승우아빠(목진화)가 운영하는 키틴마이야르가 이름을 올렸다.
자리 예약 대신 줄서기만 가능해 웨이팅 건수가 가장 많았던 식당 1위는 ‘런던베이글뮤지엄’이었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베이글을 판매하는 곳이다.
런던베이글은 2021년 서울 종로구에 첫 매장을 열었다. 이후 베이글 열풍과 함께 대기가 500여 명까지 몰리며 인기를 끌자, 지난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 진출했다.
2위는 이재모피자, 3위는 노티드, 4위 자매국수, 5위 블루보틀 여의도점이다.
식당 리뷰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고든램지버거 롯데월드몰점’이다. 해외 유명 셰프 고든램지가 만든 프랜차이즈 식당이다. 단품 가격이 3만원을 웃돌며 가장 비싼 햄버거는 14만원이다.
2위는 스시소라 서초점, 3위는 로우앤슬로우, 4위는 키친마이야르, 5위는 스시다온 등이다.
이용자가 캐치테이블에 맛집으로 저장한 식당 1위는 이태원 한우 오마카세 ‘한우물’이었다. 그 뒤를 아루히 니와, 오스테리아 오르조, 콘피에르, 이속우화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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